마스크 이륙, 아이돌 최초 뮤비 기획·연출·편집..능력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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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이륙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신예 아이돌그룹 마스크 멤버 이륙이 아이돌 최초로 자신이 속한 팀의 뮤직비디오를 기획, 연출, 편집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여름 데뷔한 마스크는 이달 4일 강렬한 댄스 신곡 '티나'(Tina)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런데 멤버 이륙이 '티나' 뮤직비디오를 기획한 것은 연출까지 편집까지 맡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잇다.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7일 "멤버 각각 영화감독, 뮤지션, 시인, 마술사 역할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티나' 뮤직비디오는 이륙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담당해 오랜만에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라고 밝혔다.

이륙은 마스크로 데뷔하기 전 독립영화 감독으로도 나섰으며, 여러 CF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제작 및 연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마스크 측은 "본인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실력파 아이돌들은 많았지만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능력을 선보였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마스크는 '티나'로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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