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욕대사·청순미..'오빠생각' 채수빈 제대로 매력발산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1.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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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채수빈이 '오빠생각'에서 제대로 매력 발산에 나섰다.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1부'가 방송됐다. '오빠생각'은 스마트폰 시대에 스타가 대중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팬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방송의 진행은 가수 탁재훈과 개그맨 유세윤, 양세형이 맡았다. 또 개그맨 양세찬과 이상준, 만화가 이말년, 가수 솔비, 레드벨벳 조이, 나인뮤지스 경리,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했다.

'오빠생각' 출연진은 팀장 유세윤과 팀원 이상준, 솔비, 경리가 소속된 오팀과 팀장 양세형과 팀원 양세찬, 이말년, 조이가 소속된 양팀으로 나뉘었다. 차은우는 인턴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역적'에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과 채수빈이 영업 영상을 의뢰했다. 빠팀 양세형은 윤균상의 '역적' 극중 인물인 홍길동을 적극 활용해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오팀 유세윤은 윤균상의 훤칠한 신장을 활용해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양쪽 팀은 의뢰인 채수빈의 청순미와 영화 '주토피아'에 나왔던 나무늘보 캐릭터를 닮은 듯한 외모를 적극 활용해 영상을 제작한다고 계획 발표했다. 또한 연극으로 데뷔해 연기 내공을 쌓은 채수빈답게 그녀의 연기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채수빈은 즉석에서 탁재훈을 상대로 자신의 연극 데뷔작 때 했던 대사로 연기를 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 안에 아무도 채수빈이 연기를 시작한 지 모르고 그녀의 욕설이 섞인 그녀의 대사에 얼음장처럼 얼었다가 채수빈이 연기를 마치고 환하게 웃자 촬영장은 다시 분위기를 되찾았다. 방송 출연진들은 소름돋는 그녀의 연기에 감탄했다.

출연진은 여러 검증을 받은 윤균상과 채수빈의 영업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에 영업 영상 재료로 사용될 사진과 동영상 등 많은 콘텐츠들의 선별 작업이 시작됐다.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잘 살릴 수 있는 재료를 선정하는 작업이다.

또 의뢰인이 사전에 구상한 시나리오도 공개됐다. 윤균상은 순수 청년의 모습을 그린 청춘 로맨스로 영업 영상이 제작되길 바랐다.

의뢰인들의 매력 포인트와 시나리오가 담긴 본격적인 영상 작업 계획에 돌입한 양팀의 영상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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