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승헌, '사임당'PD 차기작 출연? 흥선대원군 役 제안받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1.28 09:53 / 조회 :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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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승헌이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윤상호 PD와 재회할 전망이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병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김옥균, 서재필 등 역사적 인물들과 역술가 최천중 등 허구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팩션 장르 드라마다. '태왕사신기', '비천무',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작품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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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송승헌은 극중 흥선대원군 역을 제안받았다. 송승헌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윤상호 PD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이어 연달아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송승헌은 현재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사임당(이영애 분)의 첫사랑이자 도화서 수장 이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송승헌은 지난해 6월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이에 송승헌과 윤상호 PD의 재회 여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의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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