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최고사' 서인영 등장..'논란' 알고보니 불편함 어쩔수 없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1.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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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2'


가수 서인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 등장했다. 하지만 하차가 결정되고 촬영 중 논란도 이미 알려진 상황이기에, 시청하는데 불편함은 어쩔 수 없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이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고 식사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숙소에서 아기자기한 시간도 보냈다. 그러나 서인영이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실이 이미 전해졌기에, 이날 화면 속에서 즐거워하는 서인영과는 달리 그녀의 등장분은 시청자들에 유쾌함을 주기 어려웠다.

앞서 '최고의 사랑' 측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하차한다는 소식을 지난 18일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 뒤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는 '최고의 사랑' 스태프를 자칭한 한 네티즌이 서인영이 최근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도중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을 스태프 등에 다수했다고 주장하는 글 및 영상을 올려, 그 내용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9일 공식입장읕 통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인영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며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 김숙 가상 부부가 일년 반 만에 일본으로 밤도깨비 신혼여행을 간 모습도 공개됐다.

또한 방송 말미의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새 가상 부부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의 모습도 선보여져 향후를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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