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2NE1이 마지막 곡까지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2NE1은 지난 21일 0시 '안녕'(GOOD BYE)을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안녕'은 2NE1이 공개한 마지막 곡이다.
'안녕'은 베일을 벗은 직후부터 해외 여러 나라 아이튠즈 메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이 기세는 나흘째도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안녕'은 마카오 태국 베트남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원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이 곡은 캄보디아 2위, 필리핀 4위, 말레이시아 7위, 싱가포르 8위 등 1위를 포함해 해외 총 7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10 안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데뷔 뒤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대표 K팝 걸그룹 2NE1이 끝까지 저력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한편 2NE1은 지난해 11월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안녕'은 2NE1이 갑작스러운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선사한 마지막 곡이다. '안녕' 곡 작업에는 지난해 상반기 팀을 떠난 공민지를 제외한 씨엘 산다라박 박봄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