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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티(왼쪽)와 지드래곤 / 사진=스타뉴스 |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가수 자이언티의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피처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자이언티는 오는 2월 1일 새 앨범 'O O'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자이언티는 그간 '그냥'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신사' '쿵' '머신건' 등 신곡을 선보일 때마다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왔기에,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크다.
여기에 지드래곤까지 자이언티의 이번 앨범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지드래곤은 자이언티 새 앨범에 담길 노래들 중 한 곡을 피처링했다"라며 "두 사람은 4년 만에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드래곤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솔로 2집 '쿠데타' 수록곡 '너무 좋아'(I Love It)를 피처링, 지드래곤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지드래곤과 자이언티, 두 음원 강자들의 결합이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