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극장판, 애니 예매율 1위..'모아나''너의 이름은' 제쳤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1.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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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 스틸컷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모아나','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7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1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3위, 애니메이션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지난주 개봉한 디즈니의 야심작 '모아나'를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겨울방학 극장가에 신드롬을 예고한 결과다. 한미일 애니메이션 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은 유일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선전하고 있어 더욱 의미심장하다.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세계를 악으로 물들이려는 블랙미러의 부활과 지구의 운명을 건 메카니멀들의 사상 최강 배틀을 그린 작품으로, 완구,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어린이 시장을 휩쓴 '터닝메카드'의 첫 극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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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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