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변신..한예리X박소담이 전하는 잊혀진 韓영화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1.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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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상자료원


방송인 정형돈과 배우 한예리, 박소담, 그리고 걸그룹 여자친구가 잊혀진 한국영화 알리기에 나섰다.

17일 한국영상자료원은 "한예리와 박소담, 정형돈과 여자친구가 잊혀진 한국영화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예리와 박소담이 한국영화를 추천하면 정형돈이 해당 영화 장면을 재연하는 영상을 찍은 것.


정형돈은 한예리가 추천한 '삼포 가는 길'(감독 이만희, 1975) 주인공 백일섭과 문희를 연기했는가 하면 박소담의 추천작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 허진호, 1998) 한석규와 심은하를 재치있게 재현했다.

또 여자친구는 전 멤버가 참여해 한국영화를 수집하고 보존, 활용하는 영상자료원을 소개했다.

한국 유일의 영화 아카이브, 영상자료원은 필름, 포스터, 시나리오 등 영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하여 일반에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이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네마테크KOFA(영화관), 한국영화박물관, 영상도서관을 갖추어 전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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