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도 해피엔딩..27.6% 최고시청률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1.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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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시청률도 해피엔딩이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27.6%란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는 2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보다 26.7%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동시에 이날 방송된 모든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거대 병원과 맞서온 돌담병원 식구들이 병원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김사부(한석규 분)가 거대병원 본원 원장 도윤완(최진호 분)과 몸싸움을 벌이다 손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 등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돌담병원이 정상 궤도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바지엔 김혜수가 극중 김사부의 첫사랑 역으로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6.7%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불야성' 시청률은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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