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 승재의 사랑 고백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재는 타고난 친화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브런치 카페를 가던 중 만난 어른한테 먼저 인사하는가 하면 자기 또래 형한테는 "나 승재야. 같이 놀자"며 손을 내밀기도 했다. 밥 먹는 곳에서도 다른 테이블에 가서 "안녕하세요. 이거 먹어도 돼요?"라며 넉살 좋게 인사했다.
이후 승재는 우는 척하는 아빠에서 사랑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