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정소민이 양팔 깁스를 한 채 '발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오는 30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29일 양팔 깁스를 한 정소민(애봉이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발로 셀카(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소민은 소파에 앉아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휴대전화를 고정하고 있다. 다리를 한껏 들어 올려 몸을 V자로 만들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소민의 이 같은 모습은 30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애봉이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양팔에 깁스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조석(이광수 분)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황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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