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키스만일곱번째' 이종석, 여섯 번째 남자로 등장..이초희 선택은?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1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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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웹드라마' 첫키스만일곱번째' 방송화면 캡처


이초희의 여섯 번째 남자로 이종석이 등장했다. 이초희는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카이, 옥택연, 이종석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다.

26일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감독 정정화 기획 롯데면세점)에서는 민수진(이초희 분)이 이종석(이종석 분)과의 꿈같은 촬영을 했다.


이날 민수진은 톱스타 이종석과 광고촬영을 하게 된다. 이종석은 긴장하는 민수진에게 "편안하게 해봐요"라며 자상하게 위로했다. 하지만 민수진은 이종석의 호의에 계속된 실수로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종석은 민수진에게 "나랑 친해져야 긴장이 좀 풀리지 않겠냐"고 물으며, 대화를 제안했다. 이종석은 민수진에게 "조금만 더 친해지자"며 다정하게 다가가자, 민수진은 "키스는 안 돼요"라며 엉뚱한 말로 이종석을 웃게 했다.

친해진 이종석과 민수진은 촬영을 다시 시작했고, 이종석의 리드로 성공적인 촬영을 마쳤다.


PD는 이종석에게 "키스 장면을 다시 넣자"고 제안했고, 민수진은 "진짜로 키스를 하는 건가요?"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민수진은 키스로 인해 또 이종석의 존재가 꿈이 될까 두려웠기 때문.

민수진의 우려대로 이종석은 민수진에게 키스하며 민수진은 현실로 돌아왔다. 현실로 돌아온 민수진은 "평생 한번 쳐다도 못 볼 남자들이랑 데이트했으니 행복하지. 행복했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지만,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여섯 남자와의 데이트 마법을 걸었던 최지우(최지우 분)이 다시 나타난다. 최지우는 민수진에게 "지금까지 본 남자 중 한 명을 선택하세요. 그 사람과의 마지막 순간으로 돌아가, 당신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수진은 "1명만 고르라는 게 말이 됩니까. 6명 중에 어떻게 한 명만 골라?"라고 행복한 비명을 외치며, 앞으로 전개에 몰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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