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SBS 연기대상 MC 설렌다..이휘재·민아 있어 마음 편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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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장근석이 2016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돼 설렌다고 털어놨다.

장근석은 25일 SBS를 통해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무대에 진행을 맡게 돼 많이 설레네요"라며 "특히 SBS는 저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걸스데이 민아, 방송인 이휘재와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이어 장근석은 올해 초 엠넷 '프로듀스 101'의 MC로 활약한 걸 떠올리더니 "그때 마치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라며 "저는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봐 주실 줄 몰랐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 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 '대박'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돼가네요"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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