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우성-곽도원-고아성, '변호인' 감독 신작 '강철비'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12.22 08:27 / 조회 : 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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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곽도원,고아성/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우성과 곽도원, 그리고 고아성이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영화 강철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강철비'는 북한의 전직 정찰총국요원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이, 한국전쟁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다. 양 감독의 웹툰 '스틸레인'이 원작이다.

정우성과 곽도원은 두 축으로 영화를 이끈다. 두 사람은 '아수라'에서 호흡을 맞췄기에 '강철비'에서도 연기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곽도원은 양우석 감독과 '변호인'에서 인연을 맺었다.

고아성은 북에서 내려와 사건에 휘말리는 또 다른 중심인물을 제안 받고 서로 호감을 갖고 논의 중이다.

'강철비'는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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