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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에스301 /사진=김창현 기자 |
그룹 더블에스301(허영생 김형준 김규종)이 과거 SS501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김현중의 컴백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더블에스301 멤버 김규종은 8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김현중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솔직히 우리도 SS501로 다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김현중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규종은 또한 "김현중이 아직 군 제대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김현중이 심적으로 아직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어 활동에 있어서도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더블에스301은 오는 9일 2번째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더블에스301의 컴백은 지난 2월 'ETERNAL 5' 이후 10개월 만이며 이번 앨범은 'ETERNAL'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멤버 허영생이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2곡이 실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