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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12월 '메이드'(MADE) 풀 앨범 발매를 확정 지으면서, 이번 음반에 과연 몇 곡의 신곡이 수록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빅뱅이 오는 12월 12일 '메이드' 풀 앨범을 선보일 것임을 지난 22일 공식 발표했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지난 10년 간 국내를 대표하는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M' 'A' 'D' 'E'이란 이름으로 '메이드' 시리즈 싱글 4장을 연속 발표해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메이드' 시리즈의 최종 결과물이 될 이번 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높다. 이번 음반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메이드' 풀 앨범에 새로운 곡들이 얼마나 담길까로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빅뱅은 '메이드' 풀 앨범에 2곡이 넘는 신곡을 수록한다. 즉, 다수의 새 노래를 '메이드' 풀 앨범에 담을 계획이다. 빅뱅은 신곡들 중 2곡의 뮤직비디오를 이미 촬영한 상태다.
빅뱅은 신곡을 선보일 때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했기에, 2곡 이상의 새로운 노래가 담길 이번 음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YG 측 역시 빅뱅의 새 노래들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번 '메이드' 풀 앨범에는 지난해 'M' 'A' 'D' 'E'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했던 '루저' '베베'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 '이프 유' '맨정신' '쩔어'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등 8곡도 함께 수록된다.
이번 '메이드' 풀 앨범은 빅뱅이 데뷔 만 10년을 맞아 출시하고, 최근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합격한 탑이 내년 2월 9일 입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발매하는 음반이기에 팬들 및 멤버 모두에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