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7인' 로버트 본 11일 별세..급성 백혈병 투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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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슬' 스틸


영화 '황야의 7인'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본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에 따르면 로버트 본은 이날 아침 8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본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됐다.


로버트 본은 지난 1932년 11월 22일 뉴욕에서 태어나 1960년 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로버트 본은 또한 '슈퍼맨3', '델타포스', '레마겐의 철교', '블리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TV시리즈 '허슬', '로 앤 오더 : 성범죄 전담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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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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