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사진=이동훈 기자 |
배우 김수현이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첫 게임에서 185점을 기록, 22위로 출발했다.
김수현은 29일 오전 평택 K2볼링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했다. 김수현은 이날 첫 게임에서 185점을 기록하며 22위에 랭크됐다.
이날 김수현과 함께 경기에 나선 FT아일랜드 이홍기는 189점을 획득하며 첫 게임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2차전 통과 기준은 1차전보다 높은 총 30경기 평균 200점이다.
이번 2차전 일정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김수현과 이홍기는 평택에서 1일차 일정을 소화하고, 30일에는 용인 프로볼링장에서 2일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1차전 경기에서 프로볼러 선발 커트라인을 넘어섰다. 1차전에서 김수현은 평균 214.6점으로 31위에 랭크됐으며 이홍기는 191점으로 9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