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후원 아동복지센터 깜짝 방문..자전거·퀵보드 전달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10.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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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해진이 7년째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는 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퀵보드 등을 전달하면서 '기부천사'로 선행을 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스타뉴스에 "박해진이 지난 13일 서울수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전거, 퀵보드 등과 과일을 직접 사 아이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복지센터는 박해진이 7년째 방문해 후원하는 곳이다"며 "이번 방문은 한 달 전 박해진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다가 혼자 아이들을 만나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진이 조카들이 썼던 옷, 장난감, 책 등 복지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도 기증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박해진은 지난 13일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양육시설 출신 전직 장애인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취업에 성공, 첫 출근 동행한 후 수서아동복지센터에 방문했다"며 "오는 11월부터 내년 초까지 드라마, 영화 등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어 언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아이들을 만나러 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해진이 자신이 후원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고, 이번에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제이준 코스메틱에서 나서줘 취업까지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1월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촬영, 내년 초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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