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포켓몬스터 신작 '볼케니온:기계왕국의 비밀', 12월 개봉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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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포스터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감독 유야마 쿠니히코·수입 ㈜포켓몬코리아·배급: ㈜이수C&E)이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포스터에는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환상의 포켓몬 볼케니온이 등장해 벌써부터 포켓몬 마니아들과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입사 측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인 만큼 볼케니온의 등장뿐만 아니라 포켓몬 마니아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 만큼의 새로운 비밀들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라며 "포켓몬 사상 가장 뜨거운 녀석이 온다! 라는 카피처럼 뜨거운 수증기 폭발을 일으키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볼케니온은 포켓몬 사상 처음으로 '불꽃', '물' 쌍방의 타입을 지닌 전대미문의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설명했다.

'기계왕국의 비밀'이란 부제답게 모든 것이 기계로 이루어진 500년 역사를 이어온 기계장치의 왕국이라는 새로운 배경이 등장할 예정으로 이 곳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켓몬마스터를 꿈꾸는 지우와 친구들 그리고 지우의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까지 정겨운 얼굴들도 물론 만날 수 있다.


2015년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으로 장기 흥행을 유지하며 역시 방학 시즌 극장가의 절대 강자는 포켓몬임을 입증한 포켓몬 시리즈가 다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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