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미우새' 김건모 3대3 미팅, 솔로 탈출 성공할까?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1 06:08 / 조회 :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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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3 대 3 미팅을 준비하며 잔뜩 기대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아들 여자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건모는 황보의 주선으로 미팅을 하게 됐고 본격적인 미팅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자신이 오늘 소개팅을 한다며 미용실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미용사들은 김건모의 검은 머리를 사수해야 한다며 흰머리를 하나하나 뽑는 광경을 보여줬다. 김건모의 엄마는 김건모의 흰머리를 이야기하며 "늙어 보이는 것은 흰머리보다 얼굴을 보면"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자신을 이십대 중반처럼 보이게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해서 미용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건모는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하는 3:3 미팅에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건모에게 황보가 미팅을 주선해줬고 이에 신동엽은 황보가 사람 여럿 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황보 씨가 거의 나이팅게일 수준이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김건모는 미용사들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했다. 김건모는 미용사들의 조언대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술 한잔 더 주기' 미션, '게임기 이야기 하지 말기' 등 자신이 미팅에서 해야 할 일들을 되뇌었다. 이후 걸그룹 구구단이 김건모에게 찾아와 인사를 했다. 김건모는 좋은 기운을 받았다며 잇몸 웃음을 보이며 기뻐했다.


김건모는 소개팅을 위해 스타일리스트까지 동원해 잔뜩 멋을 부렸다. 김건모가 코디를 마치고 나오자 김건모의 엄마는 당황했다. 김건모의 엄마는 "웨이터 같다"며 혹평을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건모는 미팅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김건모는 사람들이 도착하지 않자 게임기를 꺼내서 즐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후 지상렬과 김종민이 등장했고 김건모는 미팅 장소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삼인방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장식 돌을 앞에 놓자며 작전을 세웠다. 김종민과 지상렬은 "무조건 형님 먼저"라며 김건모가 원하는 여성을 밀어준다고 다짐했다.

이후 황보가 직접 함께 미팅을 할 여성들을 데려왔다. 여성들의 실루엣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김건모를 비롯한 삼인방은 기립을 하며 미팅 상대들을 반겼다. 다음주 계속될 김건모의 미팅 소식은 과연 김건모가 솔로 탈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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