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인피니트, 7인 완전체 얼마만이야..'태풍'같은 매력(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8 23:42 / 조회 : 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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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18일 오후 V앱을 통해 '인피니트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쇼'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미니 6집 '인피니트 온리'(INFINITE ONLY) 공개를 앞두고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피니트는 각자 여러 나라의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는 "우리가 콘서트가 아닌 방송과 앨범을 통해 이렇게 완전체로 모이는 것이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새로운 앨범의 곡을 하나씩 소개하며 가사와, 노래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엘은 "이번 앨범의 제목이 '인피니트 온리'다. 인피니트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엘에게 "무릎을 다쳤는데 괜찮느냐. 케토톱 붙여라"며 장난을 쳤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함께 모인 멤버들은 서로 장난치고 웃으며 인피니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별하지 않아도 7명 모두 함께이기에 시종일관 대화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인피니트는 이날 치킨을 시켜서 팬들 앞에서 먹방을 즐겼다. 살이 찔까봐 참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남우현과 엘, 장동우는 폭풍 치킨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앨범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도시에 표했다. 성규는 "추석에 집에도 안가고 열심히 준비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떻게 들어주실 지 너무나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엘은 "너무 오랜만에 돌아오는데 그만큼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우현은 "안무가 역대급이다"라고 말했고 성종은 "우리는 인피니트다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성열은 "원래 이런 자리가 굉장히 떨린다.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긴장되거나 떨리지 않는다. 내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 '인피니트 온리'는 타이틀곡 '태풍'(The Eye)을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태풍'은 인피니트의 'Back', 'Destiny', 'Bad' 등을 만든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 그룹 알파벳의 BEE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선율과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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