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8일 출격' 송민호, 한번 엎은 뮤비도 너무 '야했다'..자체 수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07 16:09 / 조회 :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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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송민호가 솔로곡 '몸' 발표를 눈앞에 둔 가운데, 뮤직비디오 영상 수위가 높아 자체 편집 및 수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송민호는 8일 0시 솔로곡 '몸'을 선보인다. '몸'의 작사는 송ㅂ민호, 작곡은 송민호와 실력파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함께 했다. 송민호의 '몸'은 일단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묻어 나는 느린 힙합곡으로 전해졌다.

송민호의 '몸'이 섹시한 분위기의 곡인 만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및 수장 양현석은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여러 일도 있었다.

YG 고위 관계자는 7일 오후 스타뉴스에 "송민호의 '몸' 뮤직비디오는 두 번을 촬영했다"라며 "처음 완성했던 작품에 만족할 수 없어 100% 다 찍었던 뮤직비디오를 파기하고 새로 다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몸' 뮤직비디오를 두 번째 찍을 전, 양현석 대표는 송민호 및 촬영진에 '섹시함이 묻어있는 곡인데 첫 번째 촬영에서는 그게 잘 안 드러났으니 이번에는 섹시하게 찍었으면 좋겠다'란 의견을 전했다"라며 "그랬더니 이번에 송민호는 섹시함을 넘어 야하게 뮤직비디오를 완성, 양대표를 웃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내용과 화면은 좋지만 보여지는 영상의 수위가 높고 농도가 진해서 자체 편집 및 수정 작업을 거쳐, 8일 0시 공개할 '몸' 뮤직비디오를 최종 완성했다"라며 "오리지널 감독판 '몸'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할 예정인데, 당연히 19금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민호에 앞서 아이콘의 바비는 7일 솔로곡 '꽐라'를 발표했다. 송민호와 바비는 유닛 MOBB도 결성, 9일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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