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븐, 4년8개월만 가요계 정식 컴백..10월초 새음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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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 사진출처=일레븐나인


가수 세븐이 4년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돌아온다.

1일 복수의 음반 및 음원 유통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10월 초 신보를 발표한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만큼, 세븐의 컴백 형태는 현재로선 다수의 신곡이 수록된 음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타이틀 곡 삼아 출시한 미니 앨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내며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

앞서 세븐은 지난 7월 신곡 '괜찮아'를 선보였지만 뮤직비디오만 공개했을 뿐 음원은 정식으로 유통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2013년 3월 '고마워'를 발표했을 때도 현역 입대와 함께 무료로 공개했기에 활동은 없었다. 이에 이번 새 음반은 사실상 세븐의 4년 8개월 만의 국내 가요계 본격 컴백을 알리는 앨범인 셈이다.

세븐은 지난 2003년 가요계 데뷔 후, '와줘' '열정'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 여러 히트곡들을 통해 빼어난 곡 및 무대 소화 능력과 함께 잘 생긴 외모까지 선보이며 톱 가수로 등극했다.


세븐은 2014년 12월 제대 후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에 주연으로 나서는 등 여전히 활발히 연예 활동을 했다. 하지만 본업이라 할 수 있는 가수 본격 컴백은 4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 이번 새 음반에 쏠리는 기대감은 벌써부터 높다.

세븐은 그 간 새 음반 작업에 남다른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은 지난 7월 7일 일본에서 10번째 싱글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레인보우'는 세븐이 올 초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현지 전속 계약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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