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솔저' 세바스찬 스탠 '로건럭키' 합류..크레이그와 호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9.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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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스탠 /사진='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 컷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윈터솔저 버키 역으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영화 '로건 럭키'에 출연한다.

지난 달 31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세바스찬 스탠은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하는 범죄 영화 '로건 럭키'에 캐스팅됐다.


'로건 럭키'는 나스카 레이스 동안 두 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절도 계획을 그린 영화다. 다니엘 크레이그, 채닝 테이텀, 힐러리 스웽크, 캐서린 헤이글, 아담 드라이버, 세스 맥팔레인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는 현재 애틀랜타에서 촬영 중이다. 세바스탄 스탠은 극 중 세 차례 스프린트 컵 챔피언에 올랐던 나스카 드라이버로 출연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윈터솔저 버키로 등장하는 세바스찬 스탠은 최근 '어벤져스:인피니티워'에 합류했다. 버키는 캡틴 아메리카의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저스:인피니티워'는 내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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