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아쉽고 안타까워"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5 17:16 / 조회 : 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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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사진제공=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밝혔다.

라미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SNS에 일장기 이모티콘과 전범기 이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이 거세지자 티파니는 고정 출연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마음 같아서는 (티파니와) 같이 계속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하차한 것이 아쉽고 안타깝다"며 "나머지 멤버들이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라미란은 배삼도(차인표 분)의 부인으로 통닭집을 운영하며 강한 생활력을 자랑하는 복선녀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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