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 윤균상(사진 왼쪽부터)/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종방연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 윤균상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배우 박신혜/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이날 박신혜는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치마를 입고 종방연을 찾았다. 박신혜는 극중 역할이었던 유혜정과 또 다른 사랑스러움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래원/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김래원은 흰 셔츠 소매를 살짝 걷어 남성미를 드러냈다. 환하게 웃는 김래원의 얼굴에서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기쁨이 느껴졌다.
배우 이성경/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극중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진서우 역을 맡았던 이성경은 대학생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윤균상/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윤균상은 훤칠한 키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지난 2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