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자체최고시청률 종영..32.8%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8.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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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는 3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53회 방송분이 기록한 26.8%보다 6.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2월 20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 이상태(안재욱 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또 장진주(임수향 분)는 김태민(안우연 분)과 연애를 다시 시작했다.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은 결혼에 골인했다.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이었다.


'아이가 다섯'은 지난 6개월간의 방송 동안 훈훈한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MBC '가화만사성'은 17.5%, '옥중화'는 19.4%,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1%,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8.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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