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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1박2일'은 19.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1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충북 제천 여행에 나섰다.
'1박2일'에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이 12.3%로 뒤를 이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4%,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0.0%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7%,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5%에 그쳤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0%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