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女골프 3라운드 올림픽 시청률 두자릿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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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손연재의 리듬체조 예선 라운드와 박인비, 전인지, 김세영, 양희영 등이 출전한 여자 골프 3라운드 경기가 리우올림픽 중계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0일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KBS 1TV에서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리듬체조 예선 라운드 경기 시청률은 14.6%를 마크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올림픽 중계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SBS도 손연재 중계 시청률이 12.9%를 기록했다.

이날 손연재는 예선 경기에서 볼 18.266점, 후프 17.466점, 리본 17.866점, 곤봉 18.358점을 획득하며 합계 71.956점으로 26명 중 5위에 올라 10명이 참가하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결선 라운드에서 8번째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 여자 리듬체조 종목은 손연재의 첫 올림픽 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여자 리듬체조 경기에 이어 여자 골프 3라운드 경기 역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에서 중계된 이 경기는 10.2%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박인비가 11언더파를 마크하며 단독 1위를 기록, 금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양희영, 전인지가 6언더파로 공동 6위, 김세영이 1언더파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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