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 콜라보 한번 더..효연·조권·민 신곡 8월말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11 13:30 / 조회 :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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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녀시대 효연, 조권, 미쓰에이 민 /사진=스타뉴스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간 콜라보레이션 신곡이 오는 8월 말 새로 발표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조권, 미쓰에이 멤버 민 등 3명은 최근 SM 음원 공개 채널 SM 스테이션의 주자로 나선다. 이들은 JYP 수장 박진영의 진두지휘 하에 새로운 장르의 곡을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오는 8월 말께 곡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정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SM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채널로 매주 금요일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여러 가수들의 협업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SM과 JYP 소속 가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엑소 멤버 백현과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함께 부른 '드림'이 절묘한 하모니를 자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효연, 조권, 민이 합류한 이번 조합 역시 색다른 매력을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스테이션은 오는 12일에는 샤이니 멤버 온유와 안테나뮤직 소속이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 이진아가 함께 부른 '밤과 별의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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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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