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후지이미나·션리차드 등 해외★,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11 09:56
  • 글자크기조절
image
후지이 미나, 왕대륙, 션 리차드(사진 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대만 배우 왕대륙을 비롯해 일본 후지이 미나, 미국 션 리차드 듀레이크 등 유명 해외 스타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을 찾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셀러브리티 초청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 왕대륙, 일본 후지이 미나, 미국 션 리차드 듀레이크, 터키 부락 오씨빗, 싱가포르 레베카 림, 홍콩 황추생, 프랑스 싸미아 싸씨, 카자흐스탄 아잣 세잇메토프, 호주 미라 폴크스, 필리핀 데니스 트릴리오, 베트남 니아 프엉 첸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후지이 미나와 션 리차드는 각각 영화 '엽기적인 그녀2'와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션 리차드는 SBS '제중원', '아테나: 전쟁의 여신', '부탁해요 캡틴', MBC '신들의 만찬' 등 다양한 한국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많은 해외 스타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락 오씨빗의 출연작인 '앤들리스 러브'는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황추생의 출연작 '로드 오브 상하이' 역시 장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싸미아 싸씨는 '돈 리브 미'로 여자 연기자상 후보가 됐다. 이외에도 아잣 세잇메토프의 '파더'가 미니시리즈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리는 오는 9월 8일 전날인 7일 내한할 예정이다. 왕대륙의 경우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 당일 한국에 도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은 오는 9월 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