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김옥빈, 첫만남..'일급비밀' 캐스팅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8.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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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김옥빈 /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김상경 김옥빈이 홍기선 감독의 신작 '일급비밀' 출연을 확정했다.

4일 리틀빅픽쳐스에 따르면 김상경과 김옥빈은 영화 '일급비밀'(제작 미인픽쳐스)에 캐스팅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일급기밀'은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상경이 국방부 항공부품구매과로 발령이 나면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군인 대익 역을 맡았다. 지난 해 '살인의뢰' 이후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상경은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인간미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옥빈은 대익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가는 방송국 보도국 기자 정숙으로 분한다.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할 정도로 취재하는 데 있어 거침이 없는 역할로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당차고 역동적인 활약을 펼친다.

'일급기밀'은 '이태원 살인사건'을 연출한 홍기선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을 모표로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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