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JTBC '판타스틱' 출연..8년 만의 드라마 복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8.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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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도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한다.

소속사 도도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김영민이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에 캐스팅돼 열심히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민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8년 만이다. 그동안 대학로와 충무로를 오가며 '레인맨', '내 심장을 쏴라', '돈키호테' 등 다양한 연극과 '화이:괴물을 삼킨아이', '협녀, 칼의 기억', '해어화' 등 영화에 출연해왔다.

김영민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 갑 드라마작가 이소혜와 똘기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민은 극 중 대통령을 꿈꾸는 인권변호사 출신 최진태 역을 맡았다. 집안이 부유하지만 인권변호사란 타이틀과 대통령 출마의 야망 때문에 티를 못 내는 찌질한 남자다.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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