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명단공개' 김수현, 新 한류스타 1위..중국을 뒤흔들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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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단공개' 영상 캡처


배우 김수현이 중국을 뒤흔든 대세 스타 1위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은 '신 한류스타의 탄생! 중국을 뒤흔든 대세 스타들'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으로 초특급 한류스타가 됐다. 김수현은 전세기를 제공 받고 600명에 달하는 경호원에게 보호를 받고 중국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등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인기몰이 중인 박신혜가 2위를 차지했다. 박신혜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국내와 중국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당시 7개월간 중국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 또 SBS 드라마 '상속자들'까지 성공하며 중국에서 입지를 다졌다.

소녀시대 윤아는 3위에 올랐다. 윤아는 중국 공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지난 4월 '무신 조자룡'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윤아는 중국 드라마는 더빙을 입혀 방송되기 때문에 발음, 대사 처리 능력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중국어 회화 능력을 갖춰 중국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됐다.


4위는 이준기였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를 발판 삼아 중국을 뒤흔들었다. 또 이준기는 대만 팬미팅을 준비하던 중 공연기획사 대표가 대관 비용을 가지고 잠적했지만 대관료 전액을 지불해 사비로 팬미팅을 치렀고 중국에서 의리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5위의 주인공은 배슬기였다. 배슬기는 8년 전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와 'X맨'을 통해 중국에서 복고 댄스 여왕으로 알려졌다. 그는 젓가락 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에서 작은 사과 역으로 출연해 더욱 중국 내 인기를 높였다.

조세호는 6위를 차지했다.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인기를 끌기 전 중국에서 '차오슈하오'로 인기를 얻었다. 이는 조세호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기 때문. 여기에 그가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까지 흥행하며 그는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이어 홍수아가 7위, 황치열이 8위에 올랐다. 홍수아와 황치열은 각각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중국 시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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