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신스틸러 최귀화, '택시운전사' 합류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7.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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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최귀화가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귀화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다. 장훈 감독의 컴백작인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과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기대작. 최귀화는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주요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송강호)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토마스 크레취만)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최귀화는 영화 '곡성', '봉이 김선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데 이어 최근 개봉 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에서 노숙자로 파격 변신해 등장한다.

최귀화는 이 밖에도 '터널', '조작된 도시', '더킹', '그물' 등의 개봉을 앞두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충무로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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