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맨유, 포그바 영입 위해 '1300억 장전!' (伊언론)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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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폴 포그바(23,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8700만파운드(약 1300억원)를 제시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에 첫 번째 영입 제안을 할 예정이다"면서 "우선 8700만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사령탑에 부임한 뒤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에릭 베일리를 비롯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릭 므키타리안이 차레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2012년 맨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한 포그바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당초 포그바 영입을 노렸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섰다.

또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 역시 맨유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 이탈리아 매체는 "포그바가 맨유행을 요청했다"며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도 포그바의 맨유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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