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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
배우 성기윤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재등장 한다.
18일 오전 성기윤 소속사 카라멜이엔티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방송된 '몬스터' 27회에서 최면술사로 등장했던 성기윤이 이날 오후 방송에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성기윤은 방송에 앞서 '몬스터' 촬영 중 찍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극중 진교수 역할의 포인트인 금테 안경을 쓰고, 깔끔한 정장까지 입고 최면술사의 매력을 뽐냈다.
성기윤은 앞서 방송에서 채령(이엘 분)이 지시에 따라 강기탄(강지환 분)의 기억에서 오수연과 차정은의 이름과 그 여자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최면술사로 극적 재미를 더했다. 이에 재등장하는 그가 강기탄에게 어떤 변화를 안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기윤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대통령 역할로 특별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