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미녀 공심이', 자체최고시청률 15.1%로 유종의 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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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민아(걸스데이), 남궁민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 마지막 회(20회)는 15.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미녀 공심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창사특별기획 '옥중화'(19.9%)의 시청률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녀 공심이' 마지막 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 공심(민아 분)은 서로 오해를 풀게 됐다. 안단태는 공심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고, 공심은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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