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다크 타워'서 임산부 역할..4번째 비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7.15 16:42 / 조회 : 24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수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에서 임산부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15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수현이 매튜 매커니히와 이드리스 엘바 등과 '다크 타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은 영화. 수현은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게 됐다.

치트시트닷컴에 따르면 수현은 '다크 타워'에서 임산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착한 마음의 소유자 역할이다. IMDB에 수현은 이드리스 엘바, 캐서린 윈닉, 매튜 맥커너히에 이어 캐스팅 순서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적지 않은 비중으로 예상된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데 이어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리즈와 '이퀄스' 등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수현은 MBC 드라마 '몬스터' 출연 계약 전부터 '다크 타워'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후문.

수현은 '몬스터' 촬영을 마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으로 이동해 '다크 타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다크 타워'는 2017년 2월17일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