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에이지5' 4DX 개봉 확정..더 스펙터클한 모험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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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가 4DX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4DX 개봉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스 에이지' 다섯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최종편인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도토리에 대한 애정으로 우주까지 뻗어나간 스크랫과 그로 인한 빙하기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다.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의 이번 4DX 개봉 결정으로 더 화려하고 다이내믹해진 영상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사고뭉치 스크랫은 얼음 속에 파묻힌 우주선에 우연히 탑승하게 된다. 스크랫을 품은 우주선이 태양계의 행성들에 이리저리 충돌하는 장면에서는 역동적인 의자의 움직임으로 현실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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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또 눈앞으로 다가오는 행성과의 충돌 직전 스크랫이 우주선의 방향을 갑자기 바꾸는 장면에서는 박자에 맞게 휙 움직이는 모션 체어로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벅의 첫 등장 장면에서는 나쁜 공룡에게 알을 뺏긴 엄마 공룡의 알을 찾아주는 벅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고 스릴있게 전달한다. 지구를 뒤덮은 정전기 폭풍에선 생동감 있는 진동 효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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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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