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맥아더 역할 위해 연구..자서전 읽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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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할을 위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한 감독, 이정재,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암 니슨은 "벌써 세 번째 내한인데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영광스럽다. '인천상륙작전'은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자신있게 여러분께 소개 드린다"라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미리 공개 된 예고편에서 맥아더 장군 역할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에 대해서 알기 위해 연구를 했다. 자서전 등 독서도 했다"라며 "무엇보다 그 공을 의상팀에게 돌리고 싶다. 그들이 다 준비해 줬기 때문에 나는 맥아더 연기만 하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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