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에픽하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본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7.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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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국카스텐, 에픽하이, 정기고, 십센치 /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밴드 국카스텐, 힙합그룹 에픽하이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8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 공연에는 국카스텐, 에픽하이, 십쎈치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8월 12일 비비드 나잇에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최근 화제를 모았던 하현우가 보컬로 활동하는 국카스텐과 모던 록 밴드 몽니, 지난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우승팀인 최한솔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날 그루브 나잇에는 에픽하이와 함께 퓨처 레게 아티스트 루드페이퍼, 디제이 밀릭, 오프온오프, 펀치넬로가 나선다. 그 다음날 브리즈 나잇에는 십쎈치, 정기고, 치즈가 감성적인 무대를 펼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세르지오 마차두 감독이 연출한 브라질 영화 '바이올린 티처'를 개막작으로 36개국 총 105편의 음악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중·장편 55편, 단편 50편의 영화들이 8개 섹션을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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