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믿보배' 황정민-이성민, 윤종빈 감독 '공작'서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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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이성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황정민과 이성민이 윤종빈 감독의 신작에서 호흡을 맞춘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황정민과 이성민은 최근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 출연을 합의하고 내년 초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공작'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종의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남북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벌이는 일들을 다룬다. 실화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은 윤종빈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한 '검사외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공작' 출연 섭외를 일찌감치 받았었다. 황정민은 촬영에 막 돌입한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이후에 '공작'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성민은 '군도'로 윤종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뒤 '검사외전'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조진웅과 같이 찍는 '보안관'도 윤종빈 감독 제작이다. 이성민은 '보안관' 촬영 이후 '공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윤종빈 감독과 황정민, 이성민의 만남은 기대를 불러 모은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 윤종빈 감독과 믿고 보는 황정민, 이성민이 연기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 '공작'은 '검사외전' '보안관'에 이어 윤종빈 감독이 세운 월광과 사나이 픽쳐스의 공동제작이다. 황정민은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검사외전'에 이어 다시 사나이 픽쳐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공작'은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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