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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 첸 /사진=스타뉴스 |
그룹 엑소(EXO)멤버 수호와 첸이 감미롭고 따뜻한 보컬로 중국인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수호와 첸이 부른 중국 영화 '뷰티풀 엑시던트'(美好的意外) OST가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와 녹음 중인 수호와 첸이 교차 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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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 첸 /사진출처='뷰티풀 엑시던트' OST 뮤직비디오 캡쳐 |
'미호적의외'는 중국 배우 계륜미(구이룬메이), 왕경춘(왕징춘)이 주인공을 맡은 판타지 휴먼 영화다.
특히 수호와 첸은 전곡을 중국어로 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호는 "중국 영화 OST는 처음이다. 첸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예전부터 중국어 연습을 하고 싶었는데 OST를 통해 중국어를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첸은 "중국어에 권설음과 성조가 정말 어렵다. 노래를 들으시고 저희 중국어 실력을 판단해달라"고 덧붙였다.
영화 제작을 맡은 화이브라더스의 왕종레이 총재는 "엑소의 젊고 밝은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영화 OST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7월 22일~24일, 29일~31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