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백아연, 7월 22일 2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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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음원 강자' 백아연이 자신의 2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KT&G 상상 아트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에 백아연이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백아연은 지난해 역주행 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올해 신곡 '쏘쏘'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쏘쏘'는 백아연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솔로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쏘쏘'는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백아연만의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백아연이 2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백아연 만의 편안하면서도 관객들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아연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커진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돼 떨린다"며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과 나,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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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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