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서현진, 포상휴가서 귀국..열애설엔 말 아꼈다(종합)

인천국제공항=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7.07 11:29 / 조회 : 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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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에릭과 서현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의식한 듯, 따로 모습을 드러내고 말을 아끼는 등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배우들과 제작진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상 휴가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입국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에릭이다. 오전 10시 13분께 입국장을 나온 에릭은 서현진과 열애설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에릭은 빠른 발걸음으로 공항을 벗어났다.

서현진은 오전 10시 28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에릭과 열애설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면서 "저희(소속사) 기사 냈어요"라고 짧게 대답하며 자신의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몰리자 서현진은 미소로 회답하며 공항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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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 마치고 귀국한 전혜빈과 허영지/사진=이기범 기자


이후 오전 10시 35분이 지나자 배우들이 속속 입국장에 나왔다. 남기애, 이한위, 허영지, 이재윤, 하시은, 전혜빈 등 배우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귀국했다.

특히 김지석과 김기두, 최준호는 자신을 마중 나온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배우들은 "또 연락하자"라고 말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춘 에릭과 서현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에릭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현진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며 "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오보다"라고 말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에릭과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황스럽다"고 부인했다.

한편 '또 오해영'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3일 푸껫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지난 6월 28일 종영한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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