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MLB 다저스 구장서 애국가 제창..지성 시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06 13: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한국 대표로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다.

김태우는 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한국대표로 애국가 및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날 경기는 현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김태우는 이후 경기장으로 등장, 특유의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열창, 현지 관중들을 집중시켰다.

image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김태우의 애국가 제창 이후 배우 지성이 시구자로 나서 LA 다저스 소속 투수인 류현진 선수에게 공을 던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태우와 지성의 이번 행사 참여는 한국의 날 행사를 맞이해 LA 다저스 구단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현재 LA 다저스에는 류현진이 소속돼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는 김현수가 소속돼 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6월 24일 신곡 '시간'(Time)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김태우는 이후 미국으로 출국, 손호영과 함께한 '1/2 Concert'와 'Night of Soul-Washington DC', 'Night of Soul - New York City' 등 두 차례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