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CM,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오랜나무' 솔로 첫 라이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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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사진제공=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가수 KCM(34, 본명 강창모)이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통해 신곡 '오랜나무'의 솔로 버전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사한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KCM은 이날 방송되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KCM은 앞서 지난 4일 '김창렬의 올드스쿨' 녹음 방송에 참여해 신곡 '오랜나무'의 솔로 버전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KCM은 지난 4일 낮 12시 신곡 '오랜나무'를 통해 5년 만에 가수로서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오랜나무'는 KCM만의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 절친한 동료이기도 한 여가수 나비가 피쳐링에 합류해 호흡을 맞췄다.

KCM은 나비와 함께 부른 '오랜나무'와 솔로 버전의 '오랜나무'의 음원을 동시에 공개했다. KCM은 앞서 지난 6월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오랜나무'에 대해 소개하며 "콘셉트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성의 남다른 감정을 애절하게 담아내려 했다"며 "1980년대 특유의 감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KCM은 지난 1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KCM은 이후 새 소속사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튼 이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KBS 1TV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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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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