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 투 비 블루' 포스터 |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본 투 비 블루'가 누적 관객 7만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 3주째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본 투 비 블루'는 지난 27일 누적 관객 7만 1033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지난 9일 개봉한 이후 개봉 3주째에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본 투 비 블루'는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가 모든 걸 잃고 다시 부르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러브레터.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관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공 에단 호크는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로 완벽하게 변신해 여운을 남긴다.
에단 호크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 투 비 블루'가 지금 한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미 영화를 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 곧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